고조선과 관련된 주요 인물

 

인물	활동내용
진개	연나라의 장군으로 고조선에 침입하여 2천여 리의 영토를 빼앗음.
부왕, 준왕	3세기 고조선의 왕으로 고조선에서 왕의 호징을 사용하기 지작했고 왕위를  상속했음을 보여줌.
위만	진 ·한 교체기에 중국에서 와 준왕을 몰아내고 고조선의 왕이 됨
우거왕	위만의 손자로 고조선 마지막 왕. 한의 침입에 왕검성에서 끝까지 저항하다 살해당함
조선상 역계경	한나라 군대가 왕검성을 포위한 가운데 전쟁이 길어지자 강화를 맺자고 건의했다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2000여 호를 이끌고 진국으로 망명한 인물
나계상 참, 조선상 노인	한의 침입 때 한과의 화친을 주장한 인물들로 조선상 노인은 먼저 항복하였고 나계상 참은 자객을 보내 우거왕을 살해하고 한에게 항복함.
대신 성기	우거왕을 살해 이후에도 끝까지 왕검성에서 한과 싸웠던 인물

 

범금 8조와 고조선 사회

법으로 금하는 8조.

사람을 죽인 자는 즉시 죽이고,

남에게 상처를 입힌 자는 곡식으로 배상시키며,

도둑질한 자는 그 집의 노비로 삼는다.

용서받고자 하는 자는 50만을 내게 하나,

오히려 그를 부끄러워하여 결혼 상대를 구할 수가 없었다.

(이런 까닭에 ) 그 백성이 도둑질을 하지 않아 대문을 닫고 사는 법이 없었다.

부인은 정숙하고 음란하지 않았다.

(군을 설치하고) 그 후 상인들이 왕래하면서 밤에는 도둑질을 한 까닭에 민심이 각박해졌다. 

지금은 법 조항이 점차 많아져서 60조에 이르렀다.- 『한서』지리지-